과거 예능에 직접 출연했던 친언니 조연정 씨
남학생 전화 올 때마다 자매 나란히 불호령 맞은 사연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배우 조여정은 데뷔 이래 한결같은 미모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정작 그는 학창 시절 미모로 유명했던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고 밝혔다. 그 대상은 바로 그의 친언니였다.
과거 한 방송에서 공개된 일화는 조여정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엄격했던 아버지와 동네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분당 얼짱’ 친언니, 그리고 자매의 남다른 우월한 유전자에 얽힌 이야기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조여정보다 언니가 더 유명했던 학창시절
사진=KBS ‘해피투게더3’ 캡처
과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조여정은 자신의 학창 시절 인기를 묻는 말에 의외의 답변을 내놨다. 그는 “솔직히 인기가 있는지 없는지 전혀 모르고 다녔다”고 말했다. 이유는 엄격했던 아버지 때문이었다. 학교가 끝나면 곧장 집으로 향해야 했다.
오히려 동네와 학교에서 예쁘기로 소문난 건 친언니였다. 조여정은 “밤늦게 집으로 남학생들의 전화가 걸려오면 아버지가 직접 받으셨다”며 “언니와 나 둘 중 누구에게 온 전화인지 알 수 없으니, 전화가 올 때마다 둘 다 나란히 혼나곤 했다”고 회상했다.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상황이다.
방송 통해 공개된 친언니의 실제 모습
사진=KBS ‘해피투게더3’ 캡처
조여정이 언급한 친언니 조연정 씨의 모습은 이미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조연정 씨는 2014년 KBS2 ‘해피투게더3’에 발레 요가 강사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동생 조여정을 쏙 빼닮은 이목구비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뿐만 아니라 조여정은 이전부터 여러 방송을 통해 “우리 언니가 경기도 분당 지역에서 알아주는 얼짱이었다”고 자랑하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자매의 ‘미모 DNA’가 입증되는 순간이었다.
한편 1997년 시트콤 ‘나 어때’로 데뷔한 조여정은 영화 ‘방자전’, ‘기생충’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현재는 지난 7월 31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