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속 과거 사진과 너무 달라진 현재 모습

일본 이어 중국에서도 반복된 해프닝…결국 구청 찾아

사진=유튜브 ‘광예원’ 캡처
사진=유튜브 ‘광예원’ 캡처


배우 강예원이 해외 출장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공항 자동 입국 심사 기계가 그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해프닝이 벌어진 것이다.

최근 그는 사업가 자격으로 중국 항저우를 방문하는 길이었다. 16년 만의 중국 방문이라는 설렘도 잠시, 여권 속 과거 사진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기계가 얼굴을 인식하지 못한 진짜 이유



사진=유튜브 ‘광예원’ 캡처
사진=유튜브 ‘광예원’ 캡처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강예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광예원’을 통해 “일본 갔을 때도 이게 안 먹혔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기계가 현재 모습과 여권 사진 속 인물을 동일인으로 판단하지 못한 탓이다.

그는 “옛날 얼굴이랑 지금 얼굴이랑 다르다고 생각하는 거다. 내 잘못이지 누굴 탓해”라며 상황을 받아들이면서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누구나 한 번쯤 갱신 시기를 놓쳐 난감했던 여권 문제가 그에게도 벌어졌다.

솔직했던 7번의 수술 고백이 소환되다



사진=유튜브 ‘광예원’ 캡처
사진=유튜브 ‘광예원’ 캡처




이번 공항 해프닝의 배경에는 그의 솔직한 고백이 자리 잡고 있다. 강예원은 과거 여러 방송과 개인 채널에서 눈 앞트임 복원 수술을 포함해 눈 관련 성형수술만 7차례 받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실제로 그는 과거 여권 사진을 직접 공개하며 “좀 다르긴 하다. 눈이 살짝?”이라며 멋쩍게 웃었다. 수술 후 달라진 인상 때문에 주변에서 “못 알아본다”는 말을 종종 들었던 경험이 공항에서 현실이 된 셈이다.

결국 강예원은 귀국 직후 곧바로 구청을 찾아 여권 재발급을 신청하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배우 활동과 더불어 최근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한 그는 사업가로서의 행보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