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꾸밈없는 사진 한 장, 팬들 반응 보니
데뷔 20년 훌쩍 넘었는데…‘응답하라 1994’ 시절과 비교해보니
사진=고아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아라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한 일상 사진이 의외의 반응을 얻고 있다. 화려한 모습이 아닌, 평범한 옷차림에서 오히려 그의 ‘반전 미모’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지난 27일 고아라는 별다른 설명 없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편안한 차림새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특별한 점은 없어 보이는 이 게시물에 유독 팬들의 시선이 쏠리는 배경이 있다.
사진=고아라 인스타그램 캡처
화려함 대신 수수함 택하자 더 빛났다
사진 속 고아라는 오버핏 반팔 후드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은 캐주얼한 모습이다. 꾸미지 않은 수수한 차림새가 오히려 그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맑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쪽으로 땋아 내린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평소 작품이나 공식 석상에서 보여주던 모습과는 다른 자연스러움이 팬들에게 더 큰 매력으로 다가간 셈이다. 댓글에는 그의 스타일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데뷔 23년차, 세월 비껴간 모습의 배경
올해 36세가 된 고아라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2003년 KBS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의 주인공 ‘이옥림’으로 데뷔했을 당시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라는 평이다.
학창 시절 ‘반올림’을 시청했던 이들이라면 격세지감을 느낄 만한 대목이다. 짧은 문장이다.
이후 그는 2013년 ‘응답하라 1994’의 성나정 역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으며, 드라마 ‘화랑’, ‘미스 함무라비’, 영화 ‘귀공자’ 등에서 꾸준히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춘화연애담’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