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 아니다… 일상에서 실천하는 예방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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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얇아짐, 생각보다 흔한 변화
머리카락이 예전보다 가늘어졌다고 느끼면 누구나 불안해진다. 특히 정상적인 탈락과 탈모의 경계가 모호해 걱정이 커지기 쉽다. 실제로 여성의 약 40%는 50세 이전에 모발 숱 감소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전, 나이, 폐경에 따른 호르몬 변화 등은 스스로 통제하기 어려운 요인이지만, 전문가들은 모든 탈모가 불가피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헤어스타일부터 바꿔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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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전문의들은 먼저 평소 헤어스타일을 점검할 것을 권한다. 머리를 꽉 묶는 포니테일이나 땋은 머리처럼 두피와 모근에 지속적인 당김을 주는 스타일은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견인성 탈모’라고 하며, 스타일을 느슨하게 바꾸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여기에 잦은 염색, 펌, 스트레이트 시술은 모발 자체를 약화시켜 손상을 가속할 수 있다.
샴푸는 자주, 순하게
최근에는 머리를 자주 감지 말라는 조언도 많지만, 탈모가 걱정된다면 오히려 규칙적인 세정이 중요하다. 두피에 쌓인 피지와 노폐물, 오염 물질은 모낭을 막아 모발 성장에 방해가 된다. 전문가들은 자극이 적고 건조함을 유발하지 않는 샴푸로 꾸준히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할 것을 권장한다. 과도한 열 스타일링을 줄이는 것도 기본 수칙이다.생활 습관이 모발 건강을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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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을 위한 핵심은 결국 전반적인 건강 관리다.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는 두피와 모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특히 만성 스트레스는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갑작스러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명상, 요가, 가벼운 운동, 글쓰기 등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 상태도 함께 점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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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변화가 만드는 큰 차이
전문가들은 탈모 예방을 위해 거창한 치료보다 생활 속 작은 습관 조정이 더 중요할 수 있다고 말한다. 헤어스타일, 샴푸 습관, 스트레스 관리, 균형 잡힌 식사만으로도 모발의 탄력과 밀도는 달라질 수 있다. 결국 건강한 생활 방식은 모발에도 그대로 반영된다.이서윤 기자 sylee@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