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김과 칙칙함이 사라졌다”
아이비도 놀란 5분 시술의 정체
사진=아이비 SNS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최근 자신의 SNS에 공개한 시술 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눈 밑 꺼짐과 잔주름, 다크서클이 고민이었다고 밝힌 그는 “5분 정도면 끝나는 관리 수준의 시술”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시술 전후 비교 영상을 공개하자 “대체 어떤 시술이길래 얼굴 분위기가 달라졌냐”는 반응이 쏟아졌다. 아이비가 극찬한 시술은 최근 피부과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벨루티 리프팅(Belluti Lifting)’이다.
사진=아이비 SNS
아이비는 지난 19일 SNS를 통해 시술 경험담을 공개했다. 그는 “눈 밑 지방과 잔주름, 다크서클에 좋다고 해서 받아봤다”며 “처음에는 한 번으로 효과가 있을까 반신반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 달 후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아이비는 “나도 깜짝 놀란 비포 앤 애프터”라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생각보다 변화가 확실했다. 미국에 가기 전 한 번 더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상 공개 후 누리꾼들도 “효과가 대박이다”, “눈가 분위기가 달라졌다”, “어떤 시술인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사진=아이비 SNS
관심이 커지면서 가격에 대한 궁금증도 이어지고 있다. 벨루티 리프팅은 아직 울쎄라나 써마지처럼 가격이 표준화된 시술은 아니다. 병원과 시술 범위에 따라 비용 차이가 크다.
업계에 따르면 눈밑과 다크서클 개선을 위한 ‘벨루티 아이’는 1회 기준 약 30만~70만원 수준이다. 앞볼과 팔자주름을 관리하는 ‘벨루티 페이스’는 50만~100만원, 턱선과 이중턱 개선을 위한 ‘벨루티 브이’는 70만~150만원 선에서 형성돼 있다.
얼굴 전체를 관리하는 풀페이스 시술은 100만~200만원 이상인 경우도 있다. 다만 이벤트 가격이나 병행 프로그램 여부에 따라 실제 비용은 달라질 수 있다.
사진=생성형 이미지
◆ 벨루티 시술 원리 및 주요 효과
벨루티 리프팅은 실을 넣거나 피부를 절개하는 방식이 아닌 비침습적 레이저 시술이다.
가장 큰 특징은 ‘레이저 유도 충격파(LISW)’ 기술이다. 1064nm Q-Switched Nd 레이저를 피부에 직접 조사하는 대신 전용 마이크로 다이아몬드 패치에 조사해 충격파를 생성한다. 이 충격파가 피부 깊은 층까지 전달되면서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고 조직 재생을 돕는 원리다.
기존 울쎄라나 인모드가 열에너지를 활용한다면 벨루티는 물리적 충격파를 이용한다는 점이 차별점으로 꼽힌다.
주요 효과는 눈밑 지방과 다크서클 개선, 잔주름 완화, 피부 탄력 증가다. 또한 심부볼과 이중턱 정리, 얼굴 윤곽 개선에도 활용된다. 최근에는 눈가를 집중 관리하는 ‘벨루티 아이’, 팔자주름과 앞볼을 위한 ‘벨루티 페이스’, 턱선과 이중턱을 위한 ‘벨루티 브이’ 등으로 세분화돼 적용되고 있다.
시술 시간은 보통 5~10분 내외로 짧고 회복 기간 부담도 적어 ‘런치타임 시술’로 불리기도 한다.
사진=아이비 SNS
비침습 시술이라고 해서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시술 직후 홍조와 부기, 열감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 수 시간에서 수일 내 완화된다. 피부가 민감한 경우 따끔거리거나 찌릿한 자극을 느낄 수 있고 드물게 멍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벨루티는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노화가 많이 진행됐거나 피부 처짐이 심한 경우 기대했던 만큼의 극적인 변화를 얻기 어려울 수 있다.
사진=생성형 이미지
눈밑 꺼짐과 다크서클, 잔주름이 고민인 사람이나 심부볼·이중턱 때문에 얼굴선이 무너진 사람에게 적합한 시술로 꼽힌다. 또한 절개 수술이나 실리프팅이 부담스럽고 빠른 일상 복귀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반면 피부 처짐이 심하거나 얼굴 구조상 볼 꺼짐이 두드러지는 경우에는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같은 시술이라도 피부 상태와 지방 분포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비의 후기로 화제를 모은 벨루티 리프팅은 비교적 짧은 시술 시간과 자연스러운 변화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다만 유행만 보고 선택하기보다는 자신의 피부 상태와 기대 효과를 충분히 고려한 뒤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김은정 기자 kej@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