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국내 여행 추천
비 와도 즐기는 실내 수영장 여행지 6곳
사진=생성형 이미지
사진=인천파라다이스시티
■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캉스부터 스파까지 한 번에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여행지 가운데 하나다.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는 실내외 수영장과 프리미엄 스파 ‘씨메르(CIMER)’,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예술 전시 공간까지 갖춘 복합 리조트다.
특히 씨메르는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 아쿠아 스파와 찜질 시설이 잘 조성돼 있어 비가 오는 날에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가족 여행은 물론 커플 호캉스 수요도 높은 편이며, 리조트 내부에서 식사와 쇼핑, 문화시설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서진=강원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 강원 강릉 세인트존스호텔…비 오는 날 더 운치 있는 오션뷰
강문해변 앞에 자리한 세인트존스호텔은 동해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숙소다. 가장 큰 특징은 개폐식 돔 구조의 인피니티풀이다. 날씨가 좋을 때는 개방형으로, 비가 오거나 바람이 강한 날에는 돔을 닫아 실내 온수풀처럼 운영해 기상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통유리 너머로 펼쳐지는 바다 풍경 덕분에 흐린 날씨에도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시즌별 버블 이벤트와 야간 조명 연출도 인기다. 강릉 중앙시장과 안목해변, 경포호 등 주변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다.
사진=강원 삼척 쏠비치
동해안 대표 리조트인 쏠비치 삼척은 그리스 산토리니를 닮은 외관으로 유명하지만, 비 오는 날에는 실내 워터파크 ‘오션플레이’가 더욱 빛을 발한다.
실내에는 키즈풀과 유수풀, 이벤트탕, 스파 시설 등이 마련돼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리조트 내부에 식당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장시간 머물기에도 편리하며, 날씨가 잠시 개면 해안 산책로에서 동해 풍경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진=블루원 워터파크
■ 경북 경주 캘리포니아비치·블루원 워터파크…실내 시설까지 탄탄
경주는 문화유산뿐 아니라 여름 물놀이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블루원 워터파크는 실내 존을 갖춰 비가 오는 날에도 파도풀과 키즈존, 다양한 워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를 마친 뒤에는 불국사와 동궁과 월지, 황리단길 등 실내외 관광 코스를 함께 즐길 수 있어 1박 2일 일정으로도 만족도가 높다. 여름 성수기에는 운영 시간과 입장권 구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예약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진=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
수도권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이면 도착하는 스플라스 리솜은 덕산온천수를 활용한 워터파크로 유명하다. 실내존에는 유수풀과 키즈풀, 바데풀, 이벤트 스파 등이 조성돼 있으며,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가 오는 날에는 따뜻한 온천수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고, 아이들은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예산시장과 예당호 출렁다리 등을 함께 둘러보면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사진=생성형 이미지
남해를 대표하는 리조트 가운데 하나인 라 테라스 부티크 리조트 & 스파는 동남아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로 유명하다. 실내 온수풀과 키즈 워터존, 자쿠지 등을 갖추고 있어 비가 내려도 물놀이를 이어갈 수 있다.
가족 단위는 물론 커플 여행객도 많이 찾으며, 객실에서 바라보는 남해 바다 풍경 역시 큰 매력이다. 날씨가 맑아지면 독일마을과 다랭이마을, 보리암 등 남해 대표 관광지까지 함께 둘러보기 좋다.
여름휴가는 더 이상 맑은 날씨만 기다려야 하는 여행이 아니다. 실내 수영장과 워터파크, 스파 시설을 갖춘 호텔과 리조트를 선택하면 비가 와도 계획을 바꾸지 않고 휴식을 이어갈 수 있다. 예약 전에는 실내 시설 운영 시간과 투숙객 할인 여부, 수영장 이용 가능 연령, 성수기 입장 규정 등을 확인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다.
김은정 기자 kej@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