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미모’의 솔직한 노화 고민 토로
리프팅부터 줄기세포까지… 그가 선택한 관리 비법은?

사진=JTBC ‘이과생 상담동아리-T끌모아 해결’ 캡처
사진=JTBC ‘이과생 상담동아리-T끌모아 해결’ 캡처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데뷔 20년차에도 변함없는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로 시술의 힘을 빌리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과생 상담동아리-T끌모아 해결’에 출연한 김재중은 가수 조째즈와 함께 ‘노화’를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조째즈는 “얼굴로 승부를 보고 싶다. 자기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쌍꺼풀, 코, 치아 시술 등에 현재 시세로 약 2000만 원을 투자했다고 밝히며, 2000년대생들과 활동하며 느끼는 세대 차이와 외모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중력의 힘 앞에 솔직했던 고백 리프팅



이에 김재중은 깊이 공감하며 자신의 고민을 이어갔다. 그는 “조째즈의 고민이 곧 내 고민”이라며 “나는 10대 때 데뷔하지 않았나. 그때부터 내 얼굴을 봐 오신 분들에게는 노화가 눈에 보일 수밖에 없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세월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는 ‘중력’을 언급하며 “중력의 힘은 어쩔 수 없다. (피부) 처짐이 생기다 보니 리프팅 시술 같은 것도 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데뷔 이래 ‘비주얼 쇼크’, ‘뱀파이어 미모’ 등의 수식어를 몰고 다녔던 그의 솔직한 고백이었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리프팅 넘어 이제는 줄기세포까지 관심



김재중의 노화에 대한 관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현재 가장 관심 있는 시술로 ‘줄기세포 시술’을 꼽았다. 줄기세포 시술은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고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최신 안티에이징 관리법 중 하나다. 이는 그가 단순히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넘어, 보다 근본적인 노화 방지 방법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함께 출연한 조째즈는 “아내가 샤워 후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관리의 일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데뷔 20주년 여전히 뜨거운 열정



한편, 김재중은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그는 최근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 ‘FLOWER GARDEN’을 발매하고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철저한 자기관리를 바탕으로 변함없는 모습과 열정을 보여주는 그의 행보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과거 연예인들이 시술이나 관리에 대해 쉬쉬하던 분위기와 달리, 솔직하게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최근의 트렌드를 김재중이 직접 보여주며 대중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