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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이효리’ 김용임, 강남 80평 빌라+에르메스 장식 “이혼 후 가수 시작”
트로트 가수 김용임이 강남 논현동 80평대 빌라를 최초 공개하며 화려한 인생사를 전했다.
2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4’에서는 안정환, 홍현희가 김용임의 집을 방문해 그의 럭셔리한 생활과 감춰진 사연들을 들여다봤다.
김용임이 공개한 집은 강남 논현동의 80평대 초호화 빌라로, 호텔식 자동문과 탁 트인 뷰가 돋보이는 공간이었다. 김용임은 “이사한 지 3개월 됐다”며 “이 집은 남편과 단둘이 살지만 손자, 손녀들이 자주 방문한다”고 밝혔다.
특히 집안 곳곳에는 고급스러운 장식이 눈길을 끌었는데, 벽에 걸린 것은 그림이 아닌 명품 H사의 스카프였다. 김용임은 “좋은 그림을 사려고 했지만 너무 비싸서 스카프로 대신했다”며 센스 있는 인테리어 감각을 자랑했다. 화려한 무대 의상들이 가득한 드레스룸도 공개됐다. 한복부터 반짝이는 드레스까지 다양한 무대 의상에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용임은 “예전에 송가인도 무명 시절 우리 집에서 옷과 신발을 가져가곤 했다”며 후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용임은 과거 이혼 후 매니저였던 현재 남편과의 특별한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첫 결혼 후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았지만, 이혼 후 다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202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