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윤(최정윤 SNS)
재벌가 며느리로 알려진 배우 최정윤이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고가의 찻잔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정윤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투잡뛰는 최정윤’을 통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그는 “이사 오면서 모든 주부의 로망인 대면형 주방을 하고 싶었다”면서 “개수대를 아일랜드로 빼고 수납공간을 뒤에 만들었다”고 주방 구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최정윤은 요리를 즐긴다고 자신의 일상을 전하며 다양한 요리용품과 그릇을 꺼내 보였다.

최정윤(유튜브 ‘투잡뛰는 최정윤’ 캡처)
그는 아끼는 에르메스 샴페인 잔과 와인 잔을 꺼내 보이면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최정윤은 “진짜 제일 아끼는 것”이라며 “너무 안 써서 색이 하얘졌다”라고 말했다.

최정윤(유튜브 ‘투잡뛰는 최정윤’ 캡처)
최정윤은 손님이 와도 내어주지 않느냐는 질문에 “손님 안 준다”며 “나도 잘 안 먹는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이유에 대해 최정윤은 “잔 하나를 깬 이후로 잘 안 사용하는 것 같다”며 “내가 깨면 차라리 나를 원망하지만 대접하다 지인이 깨면 그 친구를 다시 보고 싶겠느냐”면서 이유를 전했다.

최정윤(최정윤 SNS)
지난 2011년 12월에는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아들인 윤태준씨와 결혼해 2016년 첫 딸을 출산한 바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최정윤(최정윤 SNS)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