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더 세지고, 더 넓어지고, 기름은 덜 먹는다”…245마력·17.4km/L 신형 투싼, 이런 기능까지?
6년 만에 완전변경된 5세대 현대 투싼이 베일을 벗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고출력 245마력, 복합연비 17.4km/L를 확보했고, 차체 비틀림 강성은 20.7%나 높였다. 현대차가 단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주행 성능과 안전성, 실내 공간까지 대대적인 개선을 선언한 것이다.
상품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소비자들의 시선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격으로 향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디자인에 대한 호평과 일부 설계에 대한 아쉬움이 교차하며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상황이다. 디자인 뒤에 숨은 고난도 성형 기술이 있었다 신형 투싼의 각지고 강인한 인상은 고난도 차체 성형 기술이 뒷받침했다. 기존 모델의 곡선 대신 직선과 넓은 면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특히 길고 넓게 뻗은 클램셸 타입 후드는 기존보다 길이를 15%, 볼륨감은 50%나 키웠다.
이처럼 복잡한 디자인을 양산차에 그대로 옮기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현대차는 철판에 주름이나 균열 없이 깊은 입체감을 구현하기 위해 포지 형상 제어, 다방향 인장 제어 등 특수 공법을 동원했다. 일반 차량 개발 과정보다 3~5배 많은 성형 해석과 검증을 거쳤다는 후문이다.
202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