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열 준비됐나? 뜨끈뜨끈한 신차 소식 들고 왔다!
샤오미 SU7 측정면 (출처=샤오미)
샤오미, 4900만원 전기 SUV ‘YU7’ 공개! 페라리 푸로산게 닮은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두 번째 자동차 모델이자 첫 번째 SUV인 ‘YU7’을 선보였다. 패스트백 세단 SU7에 이어 SUV 시장까지 진출하며 자동차 업계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YU7은 페라리 푸로산게와 비슷한 날렵한 디자인에 최대 101kWh 배터리와 듀얼 모터를 탑재해 최고 출력 691마력, 1회 충전 주행거리 800km(CLTC 기준)라는 괴물 같은 성능을 자랑한다. 가격은 4900만원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니, 가성비 끝판왕 전기 SUV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샤오미 SU7 측정면1 (출처=샤오미)
폴스타가 미국 시장에 폴스타 3 기본형 모델을 출시했다. 111kWh 배터리와 299마력의 후륜 모터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거리 563km(EPA 기준)를 확보했다. LED 헤드램프,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꼭 필요한 옵션만 갖춘 ‘깡통’ 모델로, 가격은 9500만원부터 시작한다. 듀얼 모터 모델은 1억 300만원부터 시작한다.
폴스타3 (출처=폴스타)
랜드로버가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레인지로버 모닝캄 에디션’을 선보였다. 레인지로버 LWB SV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한정판 SUV는 비스포크 사틴 블루 컬러와 골드 컬러 루프, 23인치 다이아몬드 피니시 휠 등 럭셔리함을 극대화한 디자인 요소를 자랑한다. 실내는 리버티 블루 페리노, 화이트 세라믹 색상으로 고급스럽게 꾸며졌으며, 시트 등받이에는 일출 자수를 새겨 넣어 특별함을 더했다. 단 5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4억 6400만원이다.
레인지로버 모닝 캄 에디션 (출처=랜드로버)
기아, 2025년형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시! 6804만원부터
기아가 2025년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출시했다. 9인승 노블레스 모델에 2열 통풍 시트,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등 편의 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정전식 스티어링 감지 시스템, 차로 유지 보조2 등 첨단 안전 사양도 기본 탑재된다. 가격은 2.2 디젤 모델 6804만원부터 시작한다.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처=기아)
캐딜락이 플래그십 전기 SUV ‘에스컬레이드 IQ’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GM의 대형 전기차 플랫폼 BT1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하며, 200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거리 740km(EPA 기준)를 달성했다. 듀얼 모터는 최고 출력 680마력, 최대 토크 8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55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2열 에그제큐티브 시트 등 럭셔리한 편의 사양도 갖췄다. 미국 시장 출시 가격은 1억 8592만원이며, 국내 출시는 아직 미정이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측정면 (출처=캐딜락)
BMW 코리아가 신형 M5 퍼스트 에디션을 19대 한정으로 출시했다. 무광 프로즌 딥 그레이 컬러와 블랙 휠로 특별함을 더했으며, 4.4리터 V8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해 최고 출력 727마력, 최대 토크 101.9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1억 7980만원이며, BMW 샵 온라인에서만 판매한다.
BMW M5 (출처=BMW)
토요타가 유럽 시장을 겨냥한 콤팩트 전기 SUV ‘어반 크루저’를 공개했다. 토요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해머헤드’ 디자인을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준다. 넓은 시야각을 확보하기 위해 낮은 계기판과 높은 시트 구성을 적용했으며,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0.1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최대 61kWh 배터리와 듀얼 모터를 탑재해 최고 출력 184마력을 발휘한다.
토요타 신형 어반 크루저 측정면 (출처=토요타)
동치승 기자 don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