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14%, SK하이닉스 +4.71%, LG에너지솔루션 +0.56%...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101,9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14% 상승하며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2.22%로 높았고, PER 22.76, ROE 9.0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SK하이닉스(000660)는 534,000원으로 4.71%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3,106,773주였다. 외국인비율은 54.99%로 높았고, PER은 13.47, ROE는 31.06으로 긍정적인 재무 상태를 나타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현재가 494,750원으로 0.56% 오르며 거래량 581,945주를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209,000원으로 2.63% 상승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1,039,000원으로 2.57% 올랐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와 현대차(005380)는 각각 81,900원, 254,500원으로 1.24%, 0.79% 상승했다.
기아(000270)는 현재가 115,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9% 상승하며 거의 보합세를 보였다.
오늘의 증시는 주요 종목들이 고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비율이 높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를 이끌었으며, 전반적인 거래량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PER과 ROE 지표를 통해 재무 상태가 상대적으로 강한 종목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