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의 ‘요정재형’은 편했는데, ‘핑계고’는 세상 불편했다”며 “리액션을 잘 못하고 애써야 하는 상황이라 너무 힘들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특히 “임지연 배우가 불편해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고 알았을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고 덧붙이며 당시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핑계고’ 재출연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한 번 출연했으면 된 것 같다”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전도연의 발언은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과 웃음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전도연은 영화 ‘리볼버’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리볼버’는 오는 7일 개봉 예정이며, 전도연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