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아프리카TV BJ 과즙세연이 미국 LA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하이브 측의 빠른 해명으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습니다.

두 사람은 방 의장이 지인 모임에서 과즙세연의 언니를 알게 된 후, 엔터 사칭범 대응 관련 조언을 해주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과즙세연 자매가 LA를 방문한다는 소식에 방 의장은 현지 식당 예약 등 관광을 도와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번 해프닝은 방 의장과 과즙세연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유튜브 영상이 공개되면서 시작됐습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다른 여성 한 명과 함께 길을 건너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이브 측은 즉각 공식 입장을 내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방 의장은 과즙세연 자매에게 LA 관광지와 식당 예약 등을 도와줬을 뿐이며, 두 사람 사이에 특별한 관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과즙세연은 2000년생으로, 1972년생인 방 의장과 28살 차이가 납니다. 그녀는 아프리카TV를 시작으로 유튜브와 틱톡에서 활동 중이며,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과즙세연 인스타 캡처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과즙세연의 과거 ‘필리핀 원정녀’ 논란을 재조명하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이번 해프닝에 대해 “단순한 해프닝”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입니다.

방시혁 의장은 미국 LA 최고 부촌 중 하나인 벨 에어에 대저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성급 호텔 수준의 외관과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이 저택은 방 의장의 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