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이혼 부부, 현실에선 ‘백년가약’! 공민정♥장재호, ‘내남결’ 팀 축복 속 아름다운 결혼식

배우 공민정과 장재호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이혼 부부로 만났지만, 현실에서는 진짜 부부가 되는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완성했습니다! 마치 드라마 속 한 장면처럼, 두 사람은 서로에게 운명적인 사랑을 느끼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습니다.

지난 6일,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아름다운 야외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하게 진행된 결혼식에는 ‘내남결’ 팀 박민영, 이이경 등 동료 배우들도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특히 드라마에서 이혼하는 부부 역할을 맡았던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한 사실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마치 드라마가 현실이 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공민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드라마에서 만나기 전부터 친구였던 장재호가 나를 많이 웃게 해주고 따뜻하게 품어줬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혼자보다 함께 평생 나아가고 싶다고 믿게 만들어 준 사람”이라며 장재호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장재호 역시 “존경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공민정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습니다.공민정은 ‘갯마을 차차차’, ‘천원짜리 변호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사랑받았고, 장재호 역시 ‘늑대사냥’, ‘악마들’ 등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인 만큼,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드라마 속 인연이 현실의 사랑으로 이어진 공민정♥장재호 커플! 두 사람의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길 바라며, 다시 한번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