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은 학교 폭력 사실을 인정하고 군 복무를 마친 후 4년 만에 컴백했습니다. 최근에는 KBS2 ‘지코의 아티스트’에 블락비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멤버들에게 고맙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지수 역시 학폭 논란 이후 자숙 기간을 갖고 유튜브를 통해 복귀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는 “친구들과 오해를 풀었다”며 연극, 뮤지컬, 단편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과거 논란, 대중의 용서는 쉽지 않아
하지만 두 사람의 복귀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박경은 과거 음원 사재기 의혹 제기로 인한 논란에 이어 학폭 논란까지 휩싸였고, 지수 역시 학폭 사실을 인정하고 드라마에서 하차한 바 있습니다.
진정성 있는 반성과 노력이 필요
학폭 논란은 단순히 개인의 과거 잘못을 넘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대중의 용서를 받기 위해서는 진정성 있는 반성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과연 박경과 지수는 대중의 마음을 돌리고 다시 사랑받는 연예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그들의 앞날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