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봉원이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해 파란만장했던 인생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7번의 사업 실패와 그로 인해 겪었던 힘든 시절, 그리고 아내 박미선과의 러브스토리까지, 그의 진솔한 고백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월 이자만 700만 원... 빚더미 속에서도 희망 잃지 않아
이봉원은 사업 실패로 10억 원의 빚을 지고, 한때 월 이자만 700만 원에 달하는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고백했습니다. 아내 박미선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었던 당시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박미선의 거머리’라는 꼬리표에 상처받았던 심정도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했고, 결국 7년째 운영 중인 짬뽕집이 성공하며 당당하게 생활비를 책임지고 있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박미선을 쟁취하기 위해 부부 코너를 계획적으로 만들었다는 이봉원! 은근한 스킨십으로 아내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과거를 웃으며 회상했습니다. “이불 뒤집어쓰고 그랬다”는 그의 솔직한 고백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이에 이경애는 “이봉원이 박미선에게 엉겨 붙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평소 무뚝뚝한 이미지와는 달리 아내를 향한 그의 숨겨진 애정 표현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수많은 사업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짬뽕집을 7년째 운영하며 순항 중인 이봉원. 이제는 아내보다 더 벌고 있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끊임없는 노력과 긍정적인 마인드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봉원의 진솔한 이야기와 박미선과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사업 성공까지! 그의 굴곡진 인생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성공을 이룬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