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비, 2024 멜론뮤직어워드 베스트 뮤직 스타일상 수상

비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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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비(본명 김형서)가 ‘2024 멜론뮤직어워드(MMA 2024)’에서 베스트 뮤직 스타일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무대에서는 날개가 달린 독특한 의상으로 변신해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망사 스타킹, 키치한 액세서리, 그리고 곱슬머리로 연출한 비비는 악동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으며, 민소매 상의와 핫팬츠로 드러난 글래머러스한 몸매 역시 눈길을 끌었다.

비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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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는 지난 11월 3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멜뮤 베뮤스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비는 백리스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동양미와 세련된 섹시미를 동시에 발산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직각 어깨와 S라인 몸매가 돋보이는 드레스 스타일에 더해, 업스타일 헤어와 자연스럽게 늘어진 앞머리는 고혹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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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비비는 수상 소감 발표 중 트리플에스 멤버 김나경에게 깜짝 볼뽀뽀를 받으며 화제가 됐다. 이에 비비는 놀란 듯한 반응을 보이며 “우리 나경이, 내 친동생이다”라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98년생인 비비는 현재 SBS 드라마 열혈사제2에서도 활약하며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