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채널십오야
20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삼시세끼 Light’(연출 나영석 등)에는 트로트 황제 임영웅이 함께한다.
차승원과 유해진이 ‘삼시세끼’로 돌아온다. 전국 농촌, 산촌, 어촌을 누비며 얻은 온갖 재료로 삼시세끼를 만들어 먹는 이야기를 다루는 ‘삼시세끼’는 벌써 10년을 맞이했다.
진하고 구수한 ‘곰탕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차승원, 유해진의 케미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첫 손님맞이를 위한 첫 식사 준비가 펼쳐진다.
사진=tvN, 채널십오야
먹음직스러운 찌개를 한 솥 끓이던 차승원이 부족한 재료를 조달하러 간 사이 유해진은 불현듯 하나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솥 안에 의문의 식재료를 투척해 기대를 모은다.
아니나 다를까, 유해진이 넣은 재료는 차셰프 차승원의 심기를 자극하고, 10년 밥 친구 사이에 위기가 찾아온다. 차승원의 냉랭한 표정에 유해진은 “이렇게 어려워 보긴 또 처음이네”라며 난색을 표했다는 후문.
사진=tvN, 채널십오야
이런 가운데 차셰프 차승원이 준비할 맞춤 잔칫상의 주인공은 트롯 황제 임영웅이다. 첫 손님 대접에 이어 마늘까고 밥하는 정겨운 모습도 공개될 예정으로 일찍부터 기대를 모은고 있다.
임영웅은 9월 2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1위를 차지, 18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만큼, 시청률 상승도 예측되고 있다.
사진=tvN, 채널십오야
차승원, 유해진의 검증된 찰떡 호흡부터 식욕을 돋우는 밥상, 신선한 새 손님까지 여러 볼거리를 제공할 tvN ‘삼시세끼 Light’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김은진 기자 kej@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