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사진=tvN 제공)
차태현(사진=tvN 제공)


최근 배우 조인성과 함께 소속사를 차리고 대표가 된 배우 차태현이 통큰 선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은 극호맛집 탐방 첫 번째 지역으로 서울의 대표적인 업무지구인 ‘여의도’에 방문, 직장인들을 위한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와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를 위한 먹방 원정을 나선다.

차태현 조인성(사진=tvN 제공)
차태현 조인성(사진=tvN 제공)
이날 차태현은 오랜만에 여의도에 입성해 남다른 감회를 드러낸다. 1995년 KBS 공채 탤런트 17기로 방송계에 입문한 차태현은 과거 추억에 젖어든다.

그런가 하면 차태현은 ‘대표’가 된 기념으로 통 큰 선물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차태현은 최근 절친인 조인성과 신생 기획사를 설립해 대표가 됐다.
차태현(사진=tvN 제공)
차태현(사진=tvN 제공)


이날 대구탕 맛집에서 시원한 대구탕과 푸짐한 대구 뽈찜으로 점심 만찬을 즐기던 차태현은 ‘한입만 으더먹기(얻어먹기) 찬스’를 노리던 신승호가 “차태현 대표님!”이라고 운을 뗐다.

이에 차태현이 “맞아 나 대표됐어!”라며 웃음을 드러냈다.

신승호(사진=tvN 제공)
신승호(사진=tvN 제공)
신승호가 “태양 같으신 차태현 대표님!”이라며 그를 찬양하자 기분이 좋아진 차태현은 ‘한 입만’이 아니라 ‘한 대접’ 수준으로 음식을 선물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신승호는 차태현의 젓가락 세팅부터 시작해 “필요하신 거 있으시면 말씀하세요”라며 차 대표의 총애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한편, ‘핸썸가이즈’ 19회 ‘여의도 점메추-저메추 특집’은 17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조인성 차태현(사진=tvN 제공)
조인성 차태현(사진=tvN 제공)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