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문신 지우고 첫 개인작업’ 근황 공개
몽환적 분위기 눈길

나나 / 출처 = 나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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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임진아)가 최근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나나는 지난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첫번째 개인작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나나 / 출처 = 나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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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검은색 원피스 등 다양한 의상을 입고 화보 촬영장에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맑고 깨끗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나나의 몸에 새겨져 있던 타투가 더 이상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나나 / 출처 = 나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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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2022년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에서 전신 문신이 드러나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 “심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해소법으로 문신을 선택했다”고 밝히며, “어머니의 부탁으로 전신 문신을 지우고 있다. 엄마는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그 후, 나나가 문신을 지우고 새롭게 시작한 첫 작업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을 한층 더 모으고 있다.
나나 / 출처 = 나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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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의 싱글 ‘너 때문에’로 가요계에 데뷔해 이후 유닛 오렌지캬라멜과 애프터스쿨 레드의 멤버로도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혀 지난해 8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나나 / 출처 = 나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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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으로는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휴민트’를 선택했다. 이 작품은 오는 10월 크랭크인 예정으로, 나나는 이 영화에서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나나 / 출처 = 나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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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의 새로운 시작과 변화는 팬들과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