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과 정소민이 열애설의 계기가 된 발리 커플 화보 촬영 결과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공식 SNS에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승효&석류 커플의 현실 화보”라는 문구와 함께 두 배우의 다정한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정해인과 정소민은 얼굴을 맞댄 채 몸을 완전 밀착시키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매거진 측은 두 사람의 “드라마틱한 모먼트”에 대해 “이게 바로 찐 케미”라며 만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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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퍼스 바자 코리아
정해인과 정소민은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자연스러운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 방영 중 열애설에 휩싸였다. 특히 드라마가 끝날 즈음 두 번째 커플 화보 촬영을 위해 해외 동반 출국을 계획하며 열애설이 급속히 확산되었다. 보통 드라마 초반에 커플 화보를 찍는 것과 달리, 극 후반에 이례적으로 촬영을 진행하기 위해 발리로 떠난 점이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와 관련해 정해인은 영화 베테랑2 인터뷰에서 “그만큼 케미가 좋다는 것”이라며 열애설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지만, 이번 발리 화보 촬영으로 두 사람의 현실 케미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