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유튜버 제이제이, 체중 감량 성공…변화된 몸매 공개하며 희망 메시지 전해
제이제이 / 사진 = 제이제이 SNS
지난 29일, 제이제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젤린이 굿모닝! 11/3 눈바디를 한 번 비교해봤어요”라며 최근 체중 감량 과정을 담은 사진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그는 “초반에는 아무리 해도 몸이 퉁퉁 붓는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다”라며 복부 사이즈의 변화를 언급했다.
체중 감량의 어려움과 희망의 메시지
제이제이는 체중 감량 초기의 어려움에 대해 “시작 자체가 어렵고, 시작해도 변화가 없으면 금방 포기하게 된다. 그러다 다시 시작하려면 더 어려워지는 악순환을 겪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몸이 조금씩 다시 에너지를 쓰기 시작한 느낌이 든다”며 희망을 찾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노하우로 “식단을 크게 줄이지 않았지만, 단백질 중 생선의 비중을 높이고, 가능한 집밥으로 구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스는 직접 만들어 먹고, 하루 세 끼 중 아침은 100% 호밀빵, 점심과 저녁은 밥으로 구성한다”고 전했다. 또한, 야채 한 가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심플한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눈바디 공개, 날씬해진 몸매로 시선 집중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제이제이는 속옷 차림으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몸을 촬영한 모습이다. 체중 감량과 함께 한층 날씬해진 몸매는 그녀의 노력과 성과를 고스란히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몸이 가벼워지니 머리도 잘 돌아가고, 나태함이 줄어들며 더욱 진취적인 사람이 된 것 같다”며 체중 감량을 통해 얻은 긍정적인 변화를 공유했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내 몸의 주인은 나라는 생각을 잊지 말고, 조금씩이라도 실천해보라”고 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운동 유튜버에서 영감의 아이콘으로
제이제이는 현재 스포츠 트레이너와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5월 배우 줄리엔강과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던 그녀는 자신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제이제이의 진솔한 이야기는 단순한 다이어트 성공기를 넘어,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가꾸며 희망을 되찾은 과정으로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