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유튜브 ‘코스모폴리탄’ 캡처)
문근영(유튜브 ‘코스모폴리탄’ 캡처)
희귀병으로 투병을 이어오던 배우 문근영이 달라진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11월 29일 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에는 배우 문근영이 출연했다. 이날 문근영은 과거와 비교해 체중이 많이 늘어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문근영(문근영 SNS)
문근영(문근영 SNS)
그는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는 근황을 밝히며 “즐겁게 지내다 보니 살이 좀 급격히 많이 쪘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건강하게 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문근영은 아침에 일어나 산책을 하고 몸에 좋은 음식들로 삼시세끼를 챙겨먹는 등 건강한 생활도 공개했다.
문근영(문근영 SNS)
문근영(문근영 SNS)
그는 “이전에는 항상 다이어트를 해야 했기에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 있었고 배가 고픈 상태로 살아야 했다”면서 “최근에는 먹는 재미를 들였다”고 말했다.

문근영은 “레시피를 찾아서 만들어 먹는 것들이 너무 재밌어서 음식을 먹다 보니 살이 쪘다”고 요리에도 재미를 붙이고 있다고 말했다.
문근영(문근영 SNS)
문근영(문근영 SNS)
문근영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제 건강을 걱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살이 조금 찌긴 했지만 매일 나의 팩폭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 중이니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근영은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인해 4차례 수술과 치료 등을 견뎠다. 부작용으로 체중이 늘었으나 꾸준한 치료와 관리 끝에 부작용을 딛고 완치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2’로 복귀를 알린 문근영은 다양한 작품활동을 예고하는 등 건강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문근영(문근영 SNS)
문근영(문근영 SNS)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