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원, ‘커플팰리스2’서 일본 대기업 회사원과 매칭… 승리와의 열애설 후 근황

사진 = 유혜원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 유혜원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겸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Mnet ‘커플팰리스2’에서 일본 대기업 회사원과 매칭됐다.

19일 방송될 ‘커플팰리스2’에서는 초고속 매칭 릴레이가 공개될 예정으로, 이날 유혜원은 자신에게 쏟아진 많은 표를 뚫고 남자 3번 황재근을 선택했다. 황재근은 1라운드에서 크리에이터 회사원 A(최서희)와 매칭됐지만, 2라운드에서 유혜원의 선택을 받아 1:1 데이트를 하게 됐다.
사진 = Mnet ‘커플팰리스2’ 캡처
사진 = Mnet ‘커플팰리스2’ 캡처
특히 황재근이 “도쿄에서 신혼집을 차릴 엄마 같은 여자를 원한다”는 결혼 조건을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유혜원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첫인상 투표 1위를 차지했던 패션 브랜드 대표 여자 10번 임시연은 “키가 작은 남자가 오히려 좋다”라는 독특한 결혼 조건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녀는 180cm 이상의 남성을 이성적으로 느끼지 않는다며 179cm의 남자 4번 김현중과 1라운드에서 1:1 데이트를 했지만, 2라운드에서 결혼 조건 차이로 인해 결국 ‘픽’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 이후 임시연은 “저는 자존감이 높은 편이라 (키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스타트업 대표 남자 23번과 매칭되며 새로운 인연을 예고했다.
사진 = Mnet ‘커플팰리스2’ 캡처
사진 = Mnet ‘커플팰리스2’ 캡처
한편, 유혜원은 과거 빅뱅 전 멤버 승리(이승현)와 총 3번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2018년, 2020년, 2023년 세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첫 열애설 당시 유혜원 측은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고, 승리의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며 논란이 이어진 바 있다.

이번 ‘커플팰리스2’ 출연으로 새로운 인연을 찾은 유혜원이 어떤 선택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