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인스타그램 통해 오랜만에 백종원과 다정한 투샷 공개
각종 논란으로 활동 중단했던 백종원 본격적인 방송 복귀 신호탄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한 다정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그동안 각종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백 대표의 모습이 오랜만에 아내의 SNS를 통해 포착되면서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랜 침묵 깨고 올라온 부부 투샷
지난 14일 소유진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그리고 나”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유진의 평범한 일상 모습뿐만 아니라 남편 백종원과 함께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다정한 투샷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여전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평소 소유진은 SNS를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활발히 공유해왔으나 최근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여러 잡음이 일면서 남편의 노출을 극도로 자제해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랜만에 공개된 두 사람의 밝은 모습은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일각에서는 백 대표가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앞두고 자연스럽게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논란 딛고 방송가 복귀 시동
앞서 백종원 대표는 더본코리아 가맹점과 관련된 원산지 허위 표시 의혹 및 식품위생법 위반 논란 등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렀다. 이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며 지난해 5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경영 쇄신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요식업계의 대부로 불리며 방송가 섭외 0순위였던 그의 갑작스러운 하차는 당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약 8개월간의 자숙 기간을 거친 백종원은 최근 조심스럽게 방송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는 LG유플러스와 MBC가 합작한 예능 ‘남극의 셰프’를 시작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한 편성이 잠정 연기되었던 tvN의 간판 예능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 역시 오는 2월 방영을 앞두고 있어 그의 복귀작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백종원 복귀작에 쏠리는 기대와 우려
백종원의 복귀 소식이 알려지자 방송가 안팎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리즈는 대한민국에 파인다이닝 열풍을 불러오며 셰프들의 인지도를 급상승시킨 메가 히트작이다. 시즌1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특유의 대중적인 입맛과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호평받았던 그가 시즌2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 관계자들은 백종원의 특유의 입담과 예능감이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아직 논란의 여파가 완전히 가라앉지 않은 시점에서의 복귀가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나온다. 백종원이 이번 방송 복귀를 통해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고 다시금 ‘방송 천재’로서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