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서 임원희와 핑크빛 기류 중 털어놓은 과거 연애사

30대 초반 마지막 연애, ‘나쁜 남자’에게 당했던 충격적 피해 고백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1세대 아이돌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이희진이 과거 연인에게 겪었던 충격적인 경험을 고백한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나온 그의 발언은 임원희와의 관계는 물론, 그의 과거 연애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 모든 이야기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는 배우 임원희와 이희진의 만남을 예고했다. 임원희는 운전 연수를 핑계로 이희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직접 파스타를 요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과거 술자리도 함께했을 정도로 친밀한 두 사람의 관계는 스튜디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스페셜 MC로 출연한 베이비복스 동료 윤은혜는 “숍에서 두 사람의 핑크빛 교류에 대해 들었다”고 증언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임원희의 서툰 요리와 과감한 플러팅이 오가며 웃음이 끊이지 않던 상황은 이희진의 한마디로 급반전된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임원희와 핑크빛 기류 속에서 터져나온 고백



화기애애하던 분위기는 이희진의 과거 연애사가 공개되면서 순식간에 바뀌었다. 그는 한때 소위 ‘나쁜 남자’에게 끌렸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그동안 남자를 만나는 게 무서웠다”고 밝혔다. 그의 마지막 연애는 10년도 더 지난 30대 초반이었다는 사실도 함께 전해졌다.

이희진의 고백은 단순히 힘들었던 연애담 수준을 넘어섰다. 오랜 기간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지 못한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상대방에 대한 깊은 상처와 트라우마가 그의 마음을 닫게 만든 배경이다.

사진=임원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임원희 인스타그램 캡처


10년 넘게 남자를 믿지 못한 충격적인 경험



이희진은 전 남자친구의 만행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해당 남성은 단순히 바람을 피우거나 도둑질을 하는 수준을 넘어 자신을 감금까지 했다고 폭로했다. 상상하기 어려운 피해 사실에 스튜디오 출연진 모두 말을 잇지 못했다.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던 이희진은 2010년부터 배우로 전향, ‘최고의 사랑’, ‘품위있는 그녀’ 등 다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감춰졌던 그의 아픈 상처가 10여 년 만에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이다.

깊은 상처를 딛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한 이희진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는 28일 오후 9시 방송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