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연애’ 종영 2년 만의 재회, 도쿄 요요기 공원서 포착된 두 사람

방송 당시 실제 커플 같던 케미, 현재 관계에 쏠리는 관심

사진=최다니엘 유튜브 캡처
사진=최다니엘 유튜브 캡처


배우 최다니엘과 일본 배우 타카다 카호가 도쿄에서 재회했다. 2024년 MBN 연애 리얼리티 ‘혼전연애’에서 국경을 넘는 케미로 큰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이다. 방송 종료 후 2년, 최다니엘이 직접 도쿄로 향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들의 관계에 다시 한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다니엘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도쿄에서 카호 만나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두 사람이 도쿄 요요기 공원에서 만나 반갑게 회포를 푸는 모습이 담겼다. 어색함 없이 한국어와 일본어를 섞어 쓰는 모습에서 그간의 유대감이 엿보였다.

카호의 한마디가 모든 것을 설명했다



사진=최다니엘 유튜브 캡처
사진=최다니엘 유튜브 캡처


카호를 만난 최다니엘은 “‘혼전연애’ 촬영 때 도쿄에서 만나면 재밌을 것 같다고 자주 이야기했다”며 방문 이유를 밝혔다. 그는 “카호짱이 언제든 환영이라고 말해줬던 기억이 있어 직접 찾아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카호는 환한 미소와 함께 “기다리고 있었다”고 화답했다. 짧은 한마디였지만, 두 사람의 만남을 기다려 온 팬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카호 역시 “다니엘이 도쿄에 있다는 게 신기하고 기쁘다”며 반가움을 숨기지 않았다.

방송이 아니어도 변함없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데이트 내내 이어졌다. 횡단보도 앞에서 잠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최다니엘은 손으로 그늘을 만들어 카호의 얼굴에 내리쬐는 햇빛을 가려주는 세심함을 보였다.
요요기 공원을 함께 걷던 카호는 “‘혼전연애’ 때 첫 데이트하던 풍경과 비슷하다”며 과거를 추억하기도 했다. 이는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이 연기가 아닌, 진심에 가까웠음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사진=최다니엘 유튜브 캡처
사진=최다니엘 유튜브 캡처




2년간 이어진 인연의 증거들



두 사람은 방송이 끝난 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인연을 이어왔다. 실제로 카호는 지난해 자신의 SNS에 최다니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변함없는 우리들입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단순한 방송 파트너를 넘어선 관계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 셈이다. 이번 도쿄 재회는 그 연장선상에 있으며,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지켜보고 있다.

사진=최다니엘 유튜브 캡처
사진=최다니엘 유튜브 캡처


타카다 카호 인스타그램 캡처
타카다 카호 인스타그램 캡처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