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어깨 뻐근함과 장시간 앉은 자세
소흉근 견갑거근 흉추 회전 동작
사진 : 모니터 보는 자세 / unsplash.com
가슴 앞쪽 근육을 늘리고 등뼈의 회전 움직임을 살리는 스트레칭은 상체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의자에 앉아 할 수 있는 네 가지 동작과 안전하게 진행할 때 살필 점을 알아본다.
가슴과 목 주변을 푸는 동작
먼저 소흉근과 대흉근을 늘리는 가슴 열기 동작이다. 의자 앞쪽에 걸터앉아 양손으로 뒤쪽을 짚고, 어깨뼈를 등 뒤로 모으면서 가슴을 사선 위로 민다. 약 40초간 유지하되 아랫배에 가볍게 힘을 줘 허리가 과하게 꺾이지 않도록 한다.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면 팔을 짚는 너비를 조절하거나 동작을 멈춘다.
사진 : 목 어깨 스트레칭
손목과 흉추의 움직임 회복
키보드와 마우스를 오래 쓰는 날에는 손목 굴곡근과 신전근도 긴장하기 쉽다. 한쪽 팔을 앞으로 뻗어 손바닥을 세운 다음, 손등이 정면을 향하도록 손목을 꺾고 반대 손으로 부드럽게 당긴다. 좌우 각각 20초가량 진행하며 팔꿈치를 뒤로 과하게 젖히지 않는다.
사진 : 등 스트레칭
회의와 작업이 이어져 자리를 자주 비우기 어려운 날에는 동작 하나씩 짧게 나눠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정해진 시간을 채우기보다 불편함이 없는 범위에서 멈추는 편이 안전하다.
저림과 통증을 살피는 안전 수칙
사진 : 손 가볍게 마사지 / unsplash.com
목을 당길 때 팔이나 손끝이 저릿해지면 즉시 동작을 중단해야 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이 있거나 손가락 찌릿함이 지속될 때도 억지로 손목을 꺾지 말고, 가볍게 털어주는 동작으로 바꾸거나 스트레칭을 멈춘다.
사진 : 고정식 의자 / unsplash.com
우성연 기자 sywoo@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