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저가 커피 브랜드들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저가 커피, 하지만 위생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 2.5배 증가!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위 10개 커피 프랜차이즈의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는 188건으로, 2020년(76건)보다 약 2.5배나 증가했습니다.
위반율 높은 브랜드는?

위반 유형도 다양!

위생교육 미이수, 기준 및 규격 위반, 영업 변경 신고 위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등 다양한 위반 유형이 적발되었습니다.
위생 불량, 건강 위협할 수 있어!

“저가 커피라고 위생 관리 소홀해서는 안 돼!”
박희승 의원은 “커피는 대중적인 기호식품인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저가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업체들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