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6%대 상승, 엔비디아·애플도 동반 상승

24일(현지시간) 기준, 나스닥 종합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혼조세를 보였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시장 참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주요 상승 종목으로는 브로드컴이 11.10% 상승하며 377.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4천 661만 1천 280주로 전 거래일 대비 37.76만 주 증가했다. 테슬라는 6.82% 급등하며 417.78달러에 마감했고, 거래량은 9천 614만 5천 115주로 전 거래일 대비 26.69만 주 늘었다. 알파벳 Class A와 Class C는 각각 6.31%, 6.28% 상승하며 318.58달러, 318.47달러를 기록했다. 이들 종목의 거래량은 각각 8천 328만 4천 266주, 5천 408만 4천 610주로 집계됐다.

한편, 엔비디아는 2.05% 상승하며 182.55달러를 기록했고, 거래량은 2억 4천 979만 1천 793주로 나타났다. 애플 역시 1.63% 상승해 275.92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거래량은 6천 432만 6천 755주로 전 거래일 대비 4.43만 주 증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0.40% 상승하며 474.0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3천 291만 6천 843주로 전 거래일 대비 1.88만 주 증가했다. 반면, 넷플릭스는 2.55% 하락해 106.97달러에 마감하며 거래량은 6천 217만 5천 755주로 나타났다.

시장이 전반적으로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각 종목은 개별적인 이슈와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각 기업의 실적과 시장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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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