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없이 즐긴 파리 여행…블랙핑크, 글로벌 차트 석권하며 월드투어 순항

제니 / 사진 = 제니 SNS
제니 / 사진 = 제니 SNS


파리에서 전한 자연스러운 일상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프랑스 파리에서의 소탈한 모습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제니는 8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제니의 파리 여행기”라는 글과 함께 현지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제니는 화장기 없는 청초한 비주얼로 파리의 거리와 명소를 여유롭게 거닐며 특유의 자유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블랙핑크, 글로벌 월드투어 순항

제니 / 사진 = 제니 SNS
제니 / 사진 = 제니 SNS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리사, 지수, 제니, 로제)는 총 16개 도시, 31회 공연 규모의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고양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등 북미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현재 유럽과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준비 중이다.

유럽·아시아 스타디움 입성

블랙핑크는 8월 파리를 비롯해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세계 각지 스타디움 무대에 오른다. 각 도시에서 매진 행렬이 이어지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신곡 ‘뛰어(JUMP)’, 글로벌 차트 1위 석권

블랙핑크는 7월 11일 발매한 신곡 ‘뛰어(JUMP)’로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를席권했다.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Excl. U.S.)’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고, ‘핫 100’에서는 28위에 올랐다.

영국 차트서도 자체 최고 기록 경신

이번 신곡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18위를 기록하며 팀의 자체 최고 순위를 새로 썼다. 블랙핑크는 글로벌 음원 차트 성적과 월드투어 흥행을 동시에 잡으며 ‘월드 클래스’ 걸그룹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