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쏘렌토, 셀토스도 ‘씽씽’! “기아가 일냈다!” 전 세계가 놀란 ‘판매 신기록’!
기아 더 뉴 스포티지 정면 (출처=기아)
기아 더 뉴 스포티지 측정면 (출처=기아)
이번 판매 신기록의 선봉에는 ‘스포티지’가 있었다. 스포티지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무려 58만 7,717대가 팔려나가며, 기아의 ‘효자 모델’ 역할을 톡톡히 했다. 셀토스(31만 2,246대)와 쏘렌토(28만 705대) 역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기아의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기아 더 뉴 스포티지 측정면 (출처=기아)
국내 시장에서는 쏘렌토가 9만 4,538대 판매를 기록하며, ‘국민 SUV’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카니발(8만 2,748대)과 스포티지(7만 4,255대), 셀토스(6만 1,897대) 등 RV 모델의 강세도 돋보였다. 여기에 레이(4만 8,991대), K5(3만 3,837대), K8(3만 2,734대) 등 승용 모델 역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기아의 내수 시장 장악력을 높였다.
기아 쏘렌토 (출처=기아)
기아는 2024년,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판매 목표는 국내 55만 대, 해외 265만 8,000대, 특수 차량 8,200대를 포함, 총 321만 6,200대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해, 유연한 생산과 공급 전략, 그리고 EV3, K4, 카니발 하이브리드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통해 시장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처=기아)
기아는 “올해도 브랜드 중심 경영과 적극적인 투자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아 셀토스 (출처=기아)
이석호 기자 shlee@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