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로 1만 8천 대!” ‘환골탈태’ 디자인에 젊은 층도 ‘심쿵’! 쏘나타, 화려한 부활의 신호탄 쏘다!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출처=현대차)
현대 쏘나타 디 엣지 정면 (출처=현대차)
쏘나타 판매량 ‘껑충’ 뛴 비결, 그 중심에는 ‘택시’가 있었다. 현대차는 2022년 7월, 국내 유일의 중형 LPG 택시 모델이었던 쏘나타를 단종했지만, 택시 업계의 ‘빗발치는’ 요청에 중국에서 생산된 LPG 쏘나타를 다시 ‘역수입’ 하는 ‘묘수’를 뒀다.
현대차 쏘나타 택시 (출처=현대차)
현대 쏘나타 디 엣지 실내 (출처=현대차)
현대차는 쏘나타의 ‘이미지 변신’에도 ‘올인’했다. 2022년 10월 등장한 ‘쏘나타 디 엣지’는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확 젊어진’ 모습을 선보였다. 기존 ‘40대 이상 아재차’ 이미지를 벗고, 20대와 30대 젊은 층을 정조준한 것이다.
현대 쏘나타 디 엣지 N 라인 (출처=현대차)
“SUV 천하? 아직 끝나지 않았다!” 쏘나타, ‘국민차’ 명성 되찾을까?
한때 ‘국민차’로 불렸던 쏘나타. SUV 열풍에 밀려 ‘단종설’까지 돌았던 쏘나타가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미국 시장에서도 지난해 6만 9,343대를 판매, 전년 대비 53%나 ‘껑충’ 뛴 판매량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현대 쏘나타 디 엣지 측면 (출처=현대차)
이석호 기자 shlee@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