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 코뿔소처럼 강력한 힘과 실용성으로 픽업 시장 ‘돌풍’ 예고

1993년 출시되어 한국 SUV 신화를 쓴 ‘무쏘’가 2005년 단종 이후, 18년 만에 전기 픽업트럭으로 부활한다.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픽업 전문 통합 브랜드 ‘무쏘(MUSSO)’를 런칭하고, 그 첫 번째 모델로 ‘무쏘 EV’를 1분기 내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설의 귀환’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무쏘 EV, 과연 어떤 매력으로 픽업 시장을 뒤흔들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자.
KGM 무쏘 티저 이미지 (출처=KG-모빌리티)
KGM 무쏘 티저 이미지 (출처=KG-모빌리티)
“코뿔소처럼 강인하게!” 무쏘, 픽업 브랜드로 재탄생

- SUV 명가 KGM, 23년 픽업 노하우 ‘무쏘’에 담다

‘무쏘’라는 이름은 코뿔소의 순우리말 ‘무소’에서 유래했다. 코뿔소처럼 강인하고 웅장한 이미지를 지닌 무쏘는 1993년 출시 당시,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대한민국 SUV 시장을 평정했던 모델이다. 2005년 단종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듯했던 무쏘가, 2024년 KGM의 픽업 전문 브랜드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KGM은 지난 23년간 다양한 픽업 모델을 출시하며 국내 픽업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무쏘’ 브랜드는, 픽업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KGM 무쏘 EV (출처=KG-모빌리티)
KGM 무쏘 EV (출처=KG-모빌리티)
- 대한민국 최초 SUT 브랜드, “SUV+픽업, 다재다능 무쏘가 온다”

무쏘는 대한민국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트럭(SUT) 브랜드로, SUV의 실용성과 픽업트럭의 적재 능력을 결합한 다재다능함을 자랑한다. 일상생활은 물론, 캠핑, 낚시, 오프로드 등 다양한 레저 활동에도 최적화된 무쏘는, ‘팔방미인’ 픽업트럭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 1분기 출격 준비 완료!

- “전기차 경제성 + 픽업 실용성”, 무쏘 EV, 일석이조 매력 발산

‘무쏘’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 ‘무쏘 EV’는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트럭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전기차 특유의 경제성과 정숙성에, 픽업트럭 본연의 강력한 힘과 실용성을 더한 ‘무쏘 EV’는, 기존 픽업트럭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KGM 무쏘 라인업 스케치 (출처=KG-모빌리티)
KGM 무쏘 라인업 스케치 (출처=KG-모빌리티)
- “내 맘대로 꾸민다!” 무쏘 EV, 커스터마이징으로 개성 표출

무쏘 EV는 다양한 스타일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루프탑 텐트, 루프 캐리어, 휠, 타이어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무쏘 EV’를 완성할 수 있다.

- 2025년 화천산천어축제 사전 전시, “실물 영접 기회 놓치지 마세요”

KGM은 2025년 화천산천어축제에서 무쏘 EV를 사전에 전시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1분기 내 정식 출시를 앞둔 무쏘 EV, 그 실물이 궁금하다면 화천산천어축제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
KGM 무쏘 EV 스파이샷 (출처=남차카페)
KGM 무쏘 EV 스파이샷 (출처=남차카페)
“K-픽업 리더” KGM, 무쏘 브랜드로 픽업 시장 평정 나선다

- “무쏘 EV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픽업 라인업 구축”

KGM은 무쏘 EV를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픽업 모델 라인업을 구축하여 픽업 시장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기능과 옵션을 갖춘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K-픽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호 기자 shlee@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