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46%, SK하이닉스 +0.76%, LG에너지솔루션 0.00%...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76,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46% 상승하여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0.72%이며, 거래량은 19,904,051주로 집계되었다. 금융 지표로는 PER 17.09, ROE 9.03을 기록하며 재무 안정성을 나타냈다. SK하이닉스(000660)는 331,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76% 상승하며, 거래량 4,179,546주를 기록했다. 외국인비율 56.21%, PER 8.35, ROE 31.06으로, 투자 매력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61,9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64% 상승하였다. KB금융(105560)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도 각각 0.25%와 0.19% 상승하였다. 이들 종목은 각각 거래량 998,181주와 64,244주를 기록하였다.

한편, 기아(000270)는 101,7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97%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현대차(005380)와 HD현대중공업(329180)도 각각 3.80%와 2.25% 하락하였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보합세를 보이며 355,50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전체적으로 외국인비율이 높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기아와 현대차 등 자동차 관련 종목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 영향이 시장 흐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자동차 관련 종목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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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