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97%, SK하이닉스 +1.96%, LG에너지솔루션 +1.03%...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101,3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97% 오르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2.27%에 달하며, PER 21.03, ROE 9.0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000660) 역시 573,000원으로 1.96% 상승하며, 거래량 4,363,203주를 기록하며 외국인비율 53.46%, PER 11.68, ROE 31.06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에서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시총 3위인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03% 상승하며 442,000원을 기록했다. HD현대중공업(329180)은 2.09% 올라 586,000원에 마감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2.21% 상승한 92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4.84% 급등하며 78,000원에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변동 없이 1,221,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현대차(005380)는 0.38% 하락한 263,000원을 기록했다. KB금융(105560)은 0.25% 하락하며 121,900원에 마감했다.





전체 시장은 상승과 하락이 균형을 이루며 혼조세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비율과 거래량에 따라 종목별로 등락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높은 거래량과 외국인비율을 바탕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두산에너빌리티 역시 외국인비율이 높은 가운데 큰 폭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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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