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편에서 서정희가 6세 연하 남자친구 김태현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서정희는 “10년 뒤에도 변함없다면 그때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말했고, 김태현은 “10년은 중요하지 않다”며 변치 않는 사랑을 약속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귀여운 습관을 폭로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서정희는 최근 건축·인테리어 분야에 도전하며 남자친구와 함께 직접 지은 집을 공개했습니다. 감각적인 오픈형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 집은 두 사람의 사랑과 열정이 담긴 공간입니다. 특히 서정희의 남자친구 김태현 씨는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서정희는 과거 방송에서 “문화적인 코드가 맞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건축가인 김태현 씨는 서정희의 이상형에 딱 맞는 상대였고, 두 사람은 연인이자 사업 파트너로서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또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두 사람은 함께 종교 활동을 하며 더욱 깊은 유대감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故 서세원과의 아픔 딛고 새 삶 찾은 서정희
서정희는 지난 2015년 故 서세원과 이혼 후 유방암 투병 등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새로운 사랑을 찾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6세 연하 남자친구와의 결혼 계획까지 밝힌 서정희의 앞날에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