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입대한 ‘얼굴천재’, 국방부 근무지원단 소속으로 행사 지원…군복을 제복 판타지로 만든 압도적 피지컬 ‘화제’

차은우 APEC 경주 근무 모습이 화제다. 30일 포착된 ‘일병’ 차은우는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을 위해 등장, 군복도 드라마로 만드는 비주얼을 뽐냈다.
차은우 /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차은우 /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경주 APEC 행사장을 ‘런웨이’로 만든 ‘일병’ 차은우

군 복무 중인 ‘얼굴천재’ 차은우의 근황이 경주에서 포착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3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행사장에서 차은우를 목격했다는 글과 영상이 쏟아졌다.

차은우 / 출처 : 인스타그램
차은우 / 출처 : 인스타그램
국방부 근무지원단 소속으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경주를 찾은 그는 ‘일병’ 계급장이 달린 군복을 입고도 감출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했다. 공개된 영상 속 차은우는 짧은 머리에도 굴욕 없는 조각 비주얼과 훤칠한 피지컬로 행사장을 런웨이로 착각하게 만들었다.

차은우 /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차은우 /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군복이 차은우발”… 네티즌 감탄 자아낸 ‘넘사벽’ 자태

그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커뮤니티에는 “군복 입고 드라마 찍는 줄 알았다”, “저건 군복이 아니라 그냥 제복 판타지다”, “군복이 저렇게 멋있는 옷이었나?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 “일병 차은우, 비주얼은 이미 5성 장군감” 등 감탄 섞인 댓글이 줄을 이었다.
차은우 / 출처 : 인스타그램
차은우 / 출처 : 인스타그램

군백기 무색한 ‘열일’… 11월 21일 새 앨범 발매

한편, 차은우는 지난 7월 육군 군악대로 입대해 현재 국방부 근무지원단에서 일병으로 복무 중이다.

그의 ‘열일’ 행보는 군백기에도 계속된다. 차은우가 입대 전 촬영을 마친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지난 29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오는 11월 21일에는 미니 2집 ‘ELSE(엘스)’ 발매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