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와 덱스(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3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12회에서는 배우 고민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가 다섯 번째 산지인 강화군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제철 식재료인 포도 수확을 원활히 마치는 등 사상 역대급 수확량으로 역대 최고 직송비를 달성했다. 기분좋은 사 남매는 장보기에 나섰다.
장을 본 사 남매는 새로운 언니네 하우스로 향했다. 이들은 검문 등을 거쳐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인 교동대교를 지나 읍성 앞에 도착했다.
고민시(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이어 고민시는 “언니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사장님 부인 역할을 하겠다”고 제안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연기에 돌입한 이후 고민시 쪽으로 사남매가 도착했다.
사 남매는 셀카 삼매경에 빠졌고 이때 덱스는 여성 게스트의 등장에 “드디어 나에게도 빛이”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덱스는 고민시를 유튜브 채널 ‘냉터뷰’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고민시를 “친구”라 칭했고, 고민시 역시 “유튜브를 함께 찍은 경험이 있다”고 화답했다.
이에 박준면은 “덱스 좋아하는 거 봐. 어우 뭐야?”라고 말했고, 안은진은 “얘 표정 봐”라고 말하며 이를 거들었다.
덱스는 “(고민시와) 같은 배에 타고 싶다”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모두를 웃게했다. 이어 덱스는 “이럴 거면 씻고 정장을 입고 왔다”고 말해 즐거움을 자아냈다.
고민시(고민시 SNS)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