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윤가이, 기안84 향한 독특한 애정 표현
“가장 신기한 연예인”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1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가이가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가족 집을 찾아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가인 어머니와 함께 그림을 그리던 윤가이는 “방송국에서 본 연예인 중 가장 신기했던 사람이 누구냐”는 어머니의 질문에 기안84를 언급했다. 윤가이는 기안84의 큰 키를 이유로 들며 그가 유독 신기하게 느껴졌다고 밝혔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기안84는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윤가이는 어머니와의 대화에서 전현무를 언급하기도 했다. 윤가이는 “전현무 선배님이 엄마랑 동갑이잖아”라며 ‘77년생 동갑 친구’인 전현무를 회상하자, 어머니는 “현무야~ 할 수 있다”며 반가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내내 윤가이와 어머니는 23살 차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 미모와 자매 같은 케미를 과시하며 깊은 유대감을 보여줬다. 윤가이는 “엄마는 고민이 있을 때 친구처럼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소중한 존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나 혼자 산다’에서 윤가이와 가족이 보여준 다정한 일상과 그가 전한 솔직한 에피소드들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