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전참시’에서 솔직 담백한 매력 발산! 
출처 : 전지적 참견 시점
국민 그룹 god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 준비 과정과 함께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2년 전 즉흥 일본 여행 에피소드 공개! 

god 멤버들은 2년 전 콘서트 후 즉흥적으로 떠났던 일본 여행 썰을 풀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박준형은 “오랜만의 여행이라 신나서 멤버들에게 뭐든 다 사주고 싶었다”며 맏형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god, “우리는 싸운 적이 없다?!” 
출처 : 전지적 참견 시점
god 멤버들은 “서로 싸운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하지만 “일할 때는 빼고!”라는 반전 멘트를 덧붙였습니다. 콘서트 준비를 하며 육두문자가 난무할 때도 있다는 솔직한 고백에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김태우, god 합류 초기에 왕따 당했다?!

데니안은 김태우가 god에 처음 합류했을 때 그를 내쫓으려고 했다는 깜짝 발언을 했습니다. 당시 멤버들은 김태우의 실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했고, 심지어 말도 걸지 않았다고 하네요. 김태우는 “형들이 먹을 것도 돈도 없어 보였다”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출처 : 전지적 참견 시점
김태우, 15만 원으로 god의 구세주가 되다?! 

하지만 김태우는 엄마가 준 비상금 15만 원으로 god 멤버들과 마트에 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멤버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박준형은 당시 생활고를 겪고 있었던 터라 15만 원이라는 돈이 얼마나 크게 느껴졌는지 재밌게 표현했습니다. 

박준형-윤계상, 콘서트 중 뽀뽀 사고?! 
출처 : 전지적 참견 시점
출처 : 전지적 참견 시점
출처 : 전지적 참견 시점
god 콘서트 도중 박준형과 윤계상의 뽀뽀 사고(?)는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박준형은 “윤계상의 장난을 막으려다 뽀뽀하게 되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데니안이 뽀뽀 소감을 묻자 “좋지”라고 능글맞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준형, 윤계상의 진심에 감동의 눈물 

콘서트 도중 윤계상은 박준형에게 “god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쭈니형 덕분”이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에 박준형은 감동의 눈물을 보였습니다. 

god, 25년 우정 영원하길! 

‘전참시’를 통해 god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과 솔직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god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25년 우정 영원하길 응원합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