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함과 섹시함 오가는 반전 매력 과시하며 팬심 저격
배우 김보라가 이혼 후 파격 비키니 자태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군살 하나 없는 한줌 허리와 반전 매력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싹쓸이했다.
배우 김보라 / 출처 : 인스타그램
청량미 넘치는 수영복 자태... “여름 화보인 줄”
‘돌싱’으로 돌아온 배우 김보라가 눈을 뗄 수 없는 파격적인 비키니 자태를 선보이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보라는 17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파스텔 톤의 하늘색 스트랩 비키니를 입고 문가에 서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가장 눈길을 끈 것은 김보라의 군살 없는 보디라인이다. 가녀린 어깨선부터 이어지는 매끈한 실루엣과 손으로 잡힐 듯한 ‘한줌 허리’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평소 보여주었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고혹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헤어스타일과 몽환적인 눈빛은 마치 전문 화보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배우 김보라 / 출처 : 인스타그램
결별의 아픔 딛고 리즈 미모 갱신
밝은 조명 아래 선명하게 드러난 얇은 끈 디테일의 비키니는 김보라 특유의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팬들의 반응 또한 폭발적이다. 누리꾼들은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이게 바로 힙한 매력”, “미모에 물이 올랐다” 등 열띤 호응을 보이며 김보라의 변신을 반겼다. 특정 수영복 브랜드를 태그하며 패션 센스를 뽐낸 점도 눈여겨볼 포인트다.
배우 김보라 / 출처 : 인스타그램
짧았던 결혼 생활 마침표... 화려한 솔로 귀환
한편 김보라는 지난 5월 10일 소속사를 통해 이혼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그는 지난해 6월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인연을 맺은 6살 연상의 조바른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나 결혼 1년 여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당시 소속사 측은 상호 합의 하에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픔을 딛고 더욱 성숙해진 비주얼로 돌아온 김보라가 앞으로 어떤 연기 행보를 보여줄지 대중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강지원 기자 jwk@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