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는 웰메이드 힐링 영화를 예고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특히 20대 청춘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찬란하고 아름다웠던 그 시절에 대한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홍경은 사랑에 직진하는 열혈 청년 ‘용준’ 역을 맡아 여름(노윤서)을 만나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인물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노윤서는 씩씩하고 책임감 강한 ‘K-장녀’ 여름 역을 맡아 현실적인 고민과 꿈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춘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청설’은 수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기 위해 세 배우 모두 크랭크인 전부터 수어 연습에 매진했습니다. 홍경은 “수어를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말보다 더 강력한 소통의 힘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호 감독은 세 배우의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에 만족감을 표하며, “세 배우의 찬란한 시절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청설’은 11월 6일 개봉하여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청춘의 한 페이지를 선물할 예정입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