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미담 제조기’는 계속된다! 13년째 묵묵히 이어온 ‘애국 선행’…

“조선의 잔 다르크, 김마리아를 기억하세요”… 송혜교, 또 한 번 감동 선사

배우 송혜교가 13년째 이어온 ‘미담 행진’에 또 하나의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이번에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여성 독립운동가 김마리아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순국선열의 날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습니다.

송혜교X서경덕 교수, ‘환상의 콤비’가 만들어낸 감동적인 영상… 김마리아의 숭고한 삶 조명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조선의 혁명 여걸 김마리아’ 영상을 제작,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공개했습니다. 송혜교의 후원으로 제작된 이 영상은 김마리아의 숨겨진 독립운동 활약상을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일제의 감시를 피해 기모노 속에 ‘2.8 독립선언서’를 숨겨 국내로 들여온 김마리아, 여성 비밀결사 ‘대한민국 애국부인회’를 조직하여 국내외 지부를 설치하고 군자금을 모아 임시정부에 전달하는 등… 그녀의 헌신적인 삶이 감동적으로 그려졌습니다.

“더 많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세상에 알리겠다”… 송혜교의 멈추지 않는 선행

서경덕 교수는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송혜교와 함께 더 많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송혜교는 지난 13년간 서경덕 교수와 함께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37곳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등을 기증하며 꾸준히 역사를 지키는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아름다운 외모만큼 아름다운 마음… 송혜교의 ‘선한 영향력’에 박수갈채 

송혜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번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씨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송혜교의 멈추지 않는 애국 선행에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