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정, 속도위반 결혼? 3개월 만에 전하는 깜짝 임신 소식! 

‘내 남편과 결혼해줘’ 장재호와 결혼한 공민정, 겹경사 맞아!

배우 공민정이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 2일, 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공민정은 “극 중 캐릭터처럼 현재 임신 중이며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드라마 속 임산부 역할, 현실에서도?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

공민정은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임신을 비롯한 모든 일을 계획적으로 해결하는 워킹맘 ‘최하나’ 역을 맡았습니다. 놀랍게도 이는 현실 속 그녀의 모습과도 닮아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원래 ‘최하나’ 캐릭터는 임산부 설정이 아니었지만, 공민정의 임신 소식을 접한 제작진이 배려 차원에서 설정을 변경했다는 후문입니다. 공민정은 “캐릭터에 깊이 공감했고, 산모로서 느끼는 감정을 연기에 담아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장재호와 9월 결혼... 행복한 신혼 생활 중 겹경사까지!

공민정은 지난 9월,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장재호와 결혼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결혼 후 3개월 만에 전해진 임신 소식은 팬들에게 더 큰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공민정은 “많은 분들이 예쁜 마음으로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드라마와 현실 모두에서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공민정!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