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근황 공개…“춥다” 겨울 여신 포즈로 팬심 저격

에스파 윈터 / 사진 = 에스파 SNS 공식 계정
에스파 윈터 / 사진 = 에스파 SNS 공식 계정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근황을 전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소식을 전했다.

윈터는 12월 17일 에스파 공식 계정을 통해 “춥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윈터는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겨울 여신 같은 자태를 뽐냈다. 팬들은 그녀의 이름처럼 계절에 어울리는 분위기와 매력적인 비주얼에 감탄을 쏟아냈다.
에스파 윈터 / 사진 = 에스파 SNS 공식 계정
에스파 윈터 / 사진 = 에스파 SNS 공식 계정
이번 게시물은 윈터가 최근 열애설을 부인한 이후 약 일주일 만에 올라온 근황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윈터는 지난 12월 10일 그룹 엔하이픈 멤버 정원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히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사진 유포자가 금전을 목적으로 매체에 연락해 당사와의 소통을 시도했으나, 해당 매체가 금전 목적 제보를 거절하자 악의적으로 사진을 유포했다”고 설명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에스파 윈터 / 사진 = 에스파 SNS 공식 계정
에스파 윈터 / 사진 = 에스파 SNS 공식 계정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 역시 같은 날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악성 루머를 생성 및 확산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원은 12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서 진행한 생방송을 통해 열애설에 직접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댓글에 연애하냐고 올라왔는데 저 연애 안 하고요. 담배 피운다는 얘기도 있던데 담배도 안 피웁니다”라며 “이런 루머를 올린 분들이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어이가 없어서 이야기한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에스파 윈터 / 사진 = 에스파 SNS 공식 계정
에스파 윈터 / 사진 = 에스파 SNS 공식 계정
윈터는 열애설 이후 별다른 언급 없이 팬들에게 일상적인 모습을 공유하며, 추운 겨울 팬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선사했다. 에스파는 현재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에스파 윈터 / 사진 = 에스파 SNS 공식 계정
에스파 윈터 / 사진 = 에스파 SNS 공식 계정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