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재림
20일 뮤지컬 ‘시라노’ 제작사 RG컴퍼니와 CJ ENM은 SNS를 통해 “시라노 역 최재림의 건강상 이유로 금일 오후 2시 30분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최재림(포킥스엔터테인먼트 SNS)
최재림(포킥스엔터테인먼트 SNS)
최재림은 이날 오후 2시 30분 무대에 올랐으나, 목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또다른 뮤지컬 ‘킹키부츠’도 캐스팅을 급히 변경했다.
최재림(포킥스엔터테인먼트 SNS)
실제 최재림은 올해 다수 작품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되면서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최재림은 뮤지컬 시카고를 비롯해 킹키부츠, 시라노 등 세개의 작품의 일정이 겹쳐있다.
최재림(포킥스엔터테인먼트 SNS)
자연스레 건강 이상에 대한 우려가 나올 수 밖에 없는 무리한 일정이다. 내년 3월부터는 ‘지킬앤하이드’에도 합류할 예정이던 최재림은 건강 문제로 인해 이마저도 불확실해 졌다.
최재림(포킥스엔터테인먼트 SNS)
무리한 강행군에 결국 탈이난 최재림의 2025년 행보에도 팬들의 많은 시선이 쏠릴 전망이다.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