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파리 패션위크 빛낸 고혹적인 드레스 자태…첫 솔로 정규 앨범 기대감 UP
제니 / 사진 = 제니 SNS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황홀한 비주얼
제니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HC 2008 사이렌”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제니는 골드빛이 감도는 실버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짝이는 진주 장식과 깊게 파인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는 그의 우아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또한, 검은색 웨이브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이 조화를 이루며 신비로운 매력을 더했다.
손끝까지 장식된 진주 디테일은 한층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공주님 같다, 이번 드레스 너무 잘 어울린다”, “거침없는 고양이의 모습”, “샤넬 쇼에서는 공주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여왕 느낌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장 폴 고티에 오트쿠튀르 컬렉션 참석…패션계 중심에 선 제니
제니 / 사진 = 제니 SNS
파리 패션위크에서 매번 주목받는 제니는 이번에도 독보적인 스타일과 카리스마로 패션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1월 31일 선공개 싱글 ‘Love Hangover’
패션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제니는 오는 3월 7일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1월 31일 오후 2시(한국시간) 정규 1집 수록곡 중 하나인 ‘Love Hangover’를 싱글 형태로 선공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해 10월 공개된 싱글 ‘Mantra’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총 15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차일디쉬 감비노(Childish Gambino), 도이치(Doechii), 도미닉 파이크(Dominic Fike), 두아 리파(Dua Lipa), FKJ, 칼리 우치스(Kali Uchi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이 예고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패션과 음악 모두 정점에 선 제니, 글로벌 영향력 입증
패션과 음악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제니. 파리 패션위크에서 빛난 그의 우아한 자태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
새로운 도전을 앞둔 제니의 행보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