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나 혼자 산다’ 출연… 7년 차 자취 라이프 공개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그룹 BTS(방탄소년단) 제이홉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21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제이홉은 “혼자 산 지 7년 됐다”며 자취 경력 7년 차의 일상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출연은 기안84에게도 뜻깊은 순간이었다. 그는 2021년부터 BTS 멤버들의 출연을 간절히 바랐고, 연에 소원을 적어 날리는 등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기안84의 오랜 바람 끝에 마침내 성사된 제이홉의 출연에 팬들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럭셔리 하우스 최초 공개… 세련된 인테리어 ‘눈길’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예고편에서는 제이홉이 프로그램의 마스코트인 윌슨 인형을 반갑게 맞으며 “짜식”이라고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감각적으로 꾸며진 집 내부가 살짝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톤의 널찍한 공간과 세련된 인테리어는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재테크 천재’ 제이홉, 서울에만 네 채의 아파트 소유

BTS 활동뿐만 아니라 뛰어난 재테크 감각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제이홉은 서울에만 네 채의 아파트를 소유한 ‘부동산 재벌’로도 유명하다.

그는 용산구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두 채와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 두 채를 보유 중이며, 매입가 기준 총 270억 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대출 없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기에 그의 자취 라이프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월드스타 제이홉의 일상 공개… 기대감 UP

BTS 멤버 중에서는 RM, 정국에 이어 세 번째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게 된 제이홉이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자취 7년 차의 일상부터 그만의 개성이 담긴 공간, 그리고 월드스타의 소탈한 일상이 어떻게 공개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